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각 몇 가지

Posted by on Jul 8, 2015 in 삶을위한영어공부, 영어 | No Comments

영어교육 방법론에 대한 (일부) 학부모들의 생각. (지역별, 사회경제적 계층별로 지식과 인식의 차이가 크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

(1) 학부모가 영어를 잘하더라도 영어를 잘 하는 것과 영어교육에 대해 잘 아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경우가 적다. 사실상 거의 모든 국민이 영어교육의 전문가가 된 듯하다.

(2) 영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주변 학원이나 어머니들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의 여론에 매우 민감하다.

(3) 특히 주변의 성공사례나 ‘알짜 정보’에 대해 민감하다.

(4) ‘이게 맞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지만 멈출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모든 학부모가 이런 것은 아니며, 학부모 개개인의 잘못으로 돌릴 수 없는 측면이 크다. 분명한 건 자신이 세계로부터 받아들이는 지식 만큼이나 아이들과의 끊임없는 대화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학부모는 아이의 교육에 대한 ‘정책결정자’가 아니라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사회가 적절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게 안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판단(informed decision)이 불가능한 정보 불균형, 나아가 정책 불균형의 상태라고나 할까.

#삶을위한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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