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결단 혹은 텅빈 말들

Posted by on Nov 26, 2015 in 단상, 말에 관하여 | No Comments

‘역사적 화해라고 볼 수 있나’

전두환 씨가 김영삼 대통령 빈소를 찾았을 때 한 기자가 던진 질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누군가의 빈소를 찾는다고 ‘역사적 화해’가 될 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텅빈 언어의 시대. 방금 나는 식은 커피를 원샷하는 역사적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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