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Posted by on Jan 19, 2016 in 단상, 영어로 글쓰기 | No Comments

글을 퇴고하고 참고문헌을 정리한다.

참고문헌은 늘 앎이 아닌 무지와 반성의 흔적이다. 시간에 쫓겨 더 찾지 못했고, 각 문헌의 관계를 더 숙고하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저자들의 노고에 걸맞는 ‘두꺼운’ 읽기에 실패했다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끝내야 하는 일은 끝내야만 하는 법이야’라며 합리화로 똘똘 뭉친 위로를 내게 보낸다. 쓸쓸하지만 살만하다. 밥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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