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사람, 기분 좋은 사람, 그리고 스탠리 밀그램

Posted by on Jul 13, 2014 in Uncategorized | No Comments

최근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을 연상케 하는 연구가 Journal of Personality에 실렸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어울리기 편하고 성실하다고 평가되는 사람들은 비윤리적 요청에 더욱 잘 응하는 경향이 있었고, 껄끄럽고 반대하기 좋아한다고 평가되는 사람들은 부당한 요청을 거절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흔히 ‘사람 좋다’는 평판을 가진 이들은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봐 무슨 부탁이든 들어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 때로 ‘사람 좋은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반사회적이고 반공동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며, ‘까칠한” 사람들이 도리어 사회를 윤리적이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http://mic.com/articles/92479/psychologists-have-uncovered-a-troubling-feature-of-people-who-seem-nice-all-th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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