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은 정치인들

Posted by on Apr 7, 2016 in 단상, 일상 | No Comments

겉으로는 국민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사실은 권력에 대한 내면의 욕망에 무릎을 꿇었을 뿐이다. 그런 그들을 보며 ‘불쌍히 여겨’ 다시 표를 던지는 이들 또한 ‘속아 넘어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욕망을 연장할 구실을 찾았을 뿐이다. 그들에게 정치와 선거는 철저히 사적 영역에 속한다. 다만 그걸 공적 영역이라고 믿고 있을 뿐.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