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대로 평생 가르칠 수 있는 사회?

약속시간이 20분이나 지났는데 나타나지 않는 두 친구. 기다리고 있다고 문자를 보내니 한 친구에게 이런 답이 왔다.

“뛰구.,..잇사ㅓ.ㅏ.요.,..”

진짜 바쁜가 보다.

오늘 뭐할지 물으니 시험 대비를 해달라 한다. 백만년 만에 학원강사 컨셉으로 두 시간 문법 정리를 시전. 뭔가 뿌듯하다.

근데 문법 프린트를 보니 내가 배우던 거랑 어째 똑같냐. 수십 년 차이 문법으로 대동단결도 아니고 ㅜㅠ

배운대로 평생 가르치는게 가능한 사회라는 생각에 마음이 착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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