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도대체 뭘 사랑하는 거요?

Posted by on Jul 17, 2014 in Uncategorized | No Comments

내게 “사랑은 위대하다”라는 말은 사랑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는 뜻은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로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가장 보드랍고 상처받기 쉽게, 약하게 만든다는 뜻이었던 듯하다.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받아안는 것은 그 어떤 권력보다 위대하다. 정치가 비극의 스케일을 키우는 시대, 나는 또 순진하게 묻는다. “당신들은 도대체 뭘 사랑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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