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만나면 나침반을 봐

Posted by on Jun 14, 2016 in 단상, 일상 | No Comments

‘기분’이라는 놈에게 너무 자주 속는다. 딱히 뭐라 부를 수도,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희뿌연 안개 속으로 나 자신을 끄집고 들어가 기여코 부정적인 기운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거다. 기분을 만날 때마다 나침반을 보며 걷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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