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 만약에

Posted by on Jan 20, 2017 in 단상, 링크 | No Comments

“나중에라도 나한테 말해줬으면… 다 지난 일이다. 그치?”

럭비공 튀듯 하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오래 전 드라마를 다시 돌려본다. “만약에” 다음의 “우리”는 슬프다. 미래에 대한 기대라 하더라도 깨어질 수밖에 없는 “만약”. 모든 연애의 시작은 이별의 시작. 어떤 이별은 또다른 연애의 시작. 볼때마다 달라지는 내용. 세상에 ‘다 아는 이야기’ 따위는, 세상에 “다 지난 이야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은호가 <고마워>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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