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Peer Review

Posted by on Jan 29, 2017 in 링크, 수업자료, 영어로 글쓰기 | No Comments

학술지의 맹검(Blind Review) 제도는 양날의 검이다. (1) 학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자발적 헌신이라는 이상에도 불구하고 심사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힘들고, (2) 특혜없이 공정한 논문심사를 지향하지만, 전문성과 책임감 모두 미달인 심사평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익명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그 폐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 가지 고려할 만한 방안은 코넬 대학교의 arXiv.org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개 동료심사(Open Peer Review)이다. arXiv에서는 편집자들이 공개적인 리뷰를 첨부하여 논문의 프리프린트에 첨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된 아티클을 ‘출판’ 상태로 바꾸는 방식을 취한다. 아래 링크에서 이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다.

“Today’s peer review process for scientific articles is unnecessarily opaque and offers few incentives to referees. Likewise, the publishing process is unnecessarily inefficient and its results are only rarely made freely available to the public. Here we outline a comparatively simple extension of, an online preprint archive widely used in the mathematical and physical sciences, that addresses both of these problems. Under the proposal, editors invite referees to write public and signed reviews to be attached to the posted preprints, and then elevate selected articles to “published” statu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