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First Chapters

Posted by on Dec 3, 2017 in 단상, 일상 | No Comments

이런 이름을 가진 영어 독서 모임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책 한 권을 모두 읽고 와서 생각을 나누는 방식도 좋지만 저처럼 이책 저책 유랑하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책의 첫 장 혹은 서문을 꼼꼼히 함께 읽고 나머지를 읽을지는 각자가 결정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겁니다. 책읽기를 제안한 사람은 저자에 대해 대략의 정보를 준비해 오구요. 대개의 책들은 첫 장만 꼼꼼히 읽어도 저자의 집필 의도와 책 전체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독서모임 포맷입니다.

넵, 기말입니다.
딴생각이 화수분처럼 샘솟는 계절이죠.

함께 고생하는 분들,
온갖 딴생각들과 동행하며
넉넉히 살아남으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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