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고 가르치기

Posted by on Dec 24, 2017 in 단상, 말에 관하여 | No Comments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교과를 직접 가르칠 때 “끼고 가르친다”는 표현을 쓰는 게 흥미롭다. 대표예문: “끼고 가르쳐 봤는데 잘 안되더라고. 자기애 가르치는 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아.” 어쩌면 ‘끼고’ 가르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관계여서 가르칠 수 없는 경우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분명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필요한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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