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케치

Posted by on Dec 30, 2017 in 강의노트, 일상 | No Comments

1. 강좌기획, 강의장 섭외, 연락 돌리기, 재정관리, 유인물 준비 등 모든 업무를 혼자 감당하려니 조금은 벅차다. 그래도 방학에 국한된 일이니 이렇게 가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2. 강좌에 못오시는 분은 미리 알려달라고 두 번이나 이야기했으나 결국 입금기한을 넘겨 의사를 표현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 (의사표현이라기 보다는 잠수에 가깝…) 한두 분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ㅠㅠ 왜 그러는지 답답하다.

3. 한 친구와 새로운 합동강의 포맷을 고민중이다. 일을 궁리할 때가 제일 재미있다. 시작하면 또 좌충우돌이겠지만. :)

4. 아직 학기가 끝나지 않았다. 다른 일이 끼어들어서 그랬지만 이렇게 긴 학기는 처음이다. 내일 성적처리를 마치고 바로 논문쓰기 강좌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5. 방학[放學] 학교를 놓음. 즉, 학교 밖에서 일함. ^^

6. 채점의 무료함을 도저히 이기지 못해 넷플릭스에서 <맨헌트: 유나바머>를 봤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작품을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전편에 법언어학(forensic linguistics) 이야기가 나오므로 언어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재미있게 보실 듯하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