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 심리학

Posted by on Jun 14, 2018 in 단상, 말에 관하여 | No Comments

[단독] 잠시 후 별 영양가 없는 포스트 공유 예정

뉴스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요. 카톡방이나 메신저의 가짜뉴스가 급속히 퍼지는 여러 요인 중 하나는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내가 접했다’라고 생각하는 심리라고 합니다. 언론 신뢰도 최하위권 국가에서 ‘정보기관’의 일원이 된 듯한 정체성은 달콤하죠. ‘단독입수’에 대한 자부심이 더 많은 공유로 이어지는 듯하네요.

왜 제가 싫어하는 종편들이 그토록 [단독]에 집착하는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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