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olinguistics 22

Posted by on Jun 20, 2018 in 단상 | No Comments

타지에서 돌아온 뒤 처음으로 해외 학회에 가기로 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일이라 결단이 필요했는데… 맙소사, 발표가 아침 여덟 시에 잡혔다. 하루 이백 여 개의 세션이 열리는 대규모 학회라 같은 시간대의 발표도 꽤 된다. 2010년이었던가. 월드컵 준결승할 때 발표했던 악몽이 떠올랐다. 당시에도 아침 여덟 시. 소개해 주는 분, 청중 둘, 그리고 나. 질의응답 할 때 다 되어서야 두어 사람이 더 들어오더라. 한국의 반503 촛불시위에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그보다는 좀더 왔으면 좋겠다. 아 그전에 어디선가 헤매고 있을 학회 프리젠테이션 용 영어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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