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것

Posted by on Sep 16, 2018 in 단상, 집필 | No Comments

“평안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고 하지만 실상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평안’도 ‘불안’도 존재하지 않았던 날들일지 모른다. ‘평안’이라는 개념이 마음속에 자리잡은 후 우린 한 번도 평안한 적이 었었기 때문이다.  존재하지 않던 것들을 그리워하기 때문일까? ‘아무 걱정 없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일은 더욱 아련하다.

#지극히주관적인어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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