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상념

Posted by on Dec 27, 2018 in 단상, 일상 | No Comments

딱 입에 풀칠할 만큼 일이 들어오고 서럽게 외롭지 않을 만큼 사람들이 찾아주었으니 그것으로 족한 한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저녁. 미래에 대한 불안이 돌아봄의 따스함을 해칠 이유 따위는 없는 것. 단 하나, 세상이 좀 덜 가혹해지길 바라는 마음. 가혹함에 맞서는 우리가 좀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 #지극히주관적인어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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