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1

Posted by on Feb 16, 2019 in 단상, 삶을위한리터러시, 일상, 집필 | No Comments

돌아보면 유치하고 허술한 글을 참 많이도 썼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하지만 글은 유치함의 축적 없는 진중함이나 허술함의 뭉침 없는 단단함을 추구하도록 놔두지 않는 것 같다. 적어도 나같은 범인에겐 말이다. 쌓이고 허물어지고 다시 쌓고 또다시 무너지지만 결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 그것이 소위 ‘필력’ 아닐까. (물론 조금만 방심해도 ‘똥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삶을위한리터러시 #지극히주관적인어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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