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개그

Posted by on Apr 30, 2019 in 단상, 말에 관하여, 일상 | No Comments

‘아재개그’의 창궐은 개그력의 증가라기 보다는 자제력의 감소다. 굳이 정의하자면 개그를 치고 싶다는 순간의 유혹에 대한 굴복에 가까운 것이다. 물론 함께 굴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웃음꽃이 필 수도 있으니 굴복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결국 아재개그의 성공여부는 함께 굴복해 주는(?)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아재개그를참고다른거올림 #지극히주관적인어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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