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Posted by on Aug 21, 2019 in 단상, 삶을위한리터러시, 집필 | No Comments

몇 달 간의 브레인스토밍과 쪽글 작성을 거쳐 목차와 뼈대를 잡기 위한 10여 시간의 대화를 마쳤다. 이제 겨우 첫 발을 떼었지만 앞으로의 작업도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도 조금 다른 분야에 있지만 하나의 주제에 천착하는 분과 오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번 대화야말로 나에게 ‘삶을 위한 리터러시’의 경험이었던 셈이다. 이 경험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남은 구간도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비유 둘.

“독서는 확인이 아니라 발견을 위한 여행이어야 합니다. 이 여행에서 종착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끝없이 새로운 곳으로 이끌려 가는 것이죠.”

“자신 안에 쌓는 바벨탑이 아니라 서로를 잇는 다리로서의 리터러시를 상상하고 싶습니다. 나를 빛내는 문화자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기예로서의 리터러시 말입니다.”

#삶을위한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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