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말 중에서

(글과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중하다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굳이 둘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언제든 말 잘하는 사람보다 글 잘 쓰는 사람을 택할 것이다. 물론 말과 글의 영역은 어느 정도 겹친다. 하지만 좀더 긴 세월을 담아 한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보여주는 것은 글 쪽이다. 말에서 글로 가는 길은 직선이 아니며, 글을 고치는 수고는 말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정말 좋은 글을 쓰는 사람에겐 나도 모르게 신뢰를 안겨주게 된다. 여기까지 쓰고 보니 나는 유튜브랑 안맞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는 절망감이. #지극히주관적인어휘집

1 Comment

  1. @
    September 25, 2019

    글을 말로 바꿀경우도 있고(연설)
    말을 글로 바꿀경우도 있으니(속기)
    단언할수 없지만

    말은 다시고치기 힘드니 글을 자주쓰는게 좋다고 생각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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