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사회조직으로 파악한다는 것

Posted by on Oct 30, 2014 in 강의노트, 단상 | No Comments

교실을 사회조직(social organization)으로 봐야 한다는 교과서의 문장. 추상적인 명제를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선생은 자신이 학생들을 대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교실에 와서 앉아있는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역할 때문에 거기 앉아있지만 학생으로만 앉아있는 게 아니예요. 언제나 온전한 인간으로 거기 있는 거죠. 그래서 교실은 하나의 사회예요. 인간들이 모여 있는 사회. 그걸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고 보니 “선생도 언제나 인간으로 교실에 선다”는 말을 빼먹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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