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Blog for Teachers of Academic Writing

For teachers of academic writing

“In what follows, I will list the posts according to ten themes: Drafting; Revision; Audience; Identity; Writing Challenges; Mechanics; Productivity; Graduate Writing; Blogging and Social Media; and Resources.”

For New Visitors

English Posts

1. Writing in English is a sure way to drop readership. Many of my original FB friends, who communicate mainly in English, seem to have unfollowed me, who writes heavily in Korean. Most of my Korean friends prefer Korean posts since they can instantly judge whether it is worth reading them or not. This minimizes their emotional and cognitive burden in the myriad of stressful, often politically charged messages. In some sense, English posts function as a safe haven where only people who truly care about me would harbor. (Of course, it is possible that I have some ‘grammar Nazi’ fiends. Please curb your instinct to make the world a more correct place, at least for now.)

2. Between the bitter sense that most of my old friends have forgotten me and the assuring truth that all of us are forgotten, without exception, in the long run emerges the realization that I am one of those people who forget too easily about dear people and memories. Time flies, memories abandoned, trust and care decay, and we live ‘with or without you.’ It is sad but natural.

3. So the bottom line is that I deeply thank those who have read all through this bottom. You have spent a whole lot more energy reading this trivial post. Nothing compares to your valuable time.

4. I had planned to write a longer prose, only to find that I am too hungry to do that. Physiology before psychology; Calories before symbols. Have a restful morning/afternoon/evening/night. (Choose an appropriate word depending on your time zone.) Miss you!

인지언어학 이야기 52: 인지문법의 세계 (관사 마지막 이야기)

 

“What’s this?”
“Cat”

관사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뼈아프게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음과 같이 단어를 외웠다는 사실입니다.

고양이 – cat
손목시계 – watch
양 – sheep
책상 – desk
물 – water
사과 – apple

이쯤 되면 제가 무슨 말을 하려 하는지 눈치채셨을 겁니다. 이런 식의 짝짓기에서는 명사 앞에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그냥 단어와 한국어 짝이 나열되는 식이죠. 그 결과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의 구분이 없이 머릿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명사를 처음 배울 때 불가산과 가산의 개념이 자리잡을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 그림을 두고 “What is this?” 혹은 “What is that?”와 같이 물어볼 때에는 “(It’s) a cat.”과 같이 <관사+명사>의 짝이 보다 적절한 답변입니다. “What’s this?라고 했는데 그냥 “Cat”이라고 한다면 틀렸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어색한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관사와 명사가 어떻게 짝을 이루는지 살피면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통수단의 개념화, 그리고 관사

교통수단을 표현할 때 <by + 무관사 명사>가 자주 등장합니다. “by bus, by train, by car, by plane, by bicycle” 등의 표현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동사와 같이 쓸 때는 조금 복잡합니다. 대표적으로 take와 같이 쓰이는 bus/subway/taxi 를 생각해 보시죠.

a. I take a bus to work.
b. I take the bus to work.

특별한 문맥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위의 두 문장은 특별한 문제없이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나 버스 타고 일하러 간다.”의 의미로 말이죠. 굳이 차이를 찾는다면 bus 앞에 정관사 the를 쓴 b의 경우가 ‘다른 교통수단이 아니고 버스임’ 혹은 ‘내가 늘 타고 다니던 그 버스’를 조금 강조한다는 정도인데요. 이것이 두 문장의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진 못합니다. (참고로 두 원어민 화자에게 물어봤더니 한 친구는 a를, 다른 친구는 b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데이터로서 두 명은 너무 작은 숫자이니 무시할 만하지만, 원어민들의 직관이 반대라는 점이 흥미로왔습니다.)

이에 비해 subway의 경우는 확연히 다릅니다. 부정관사는 적절하지 않고 정관사만 가능하죠.

c. I take a subway to work. *
d. I take the subway to work.

별표는 문법적으로 옳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여러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특정한 노선을 지나는 버스(the bus)” 혹은 “여러 버스 중 하나(a bus)”를 상정할 수 있지만, 지하철의 경우에는 “시스템화 된 교통수단으로서의 지하철(the subway)”으로만 개념화됩니다. 여러 개 중 셀 수 있는 개체로 개념화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당연히 a subway, two subways 등은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subway의 경우 아무 것도 안붙이고 무관사로 쓰는 경우도 종종 발견됩니다. 다만 a subway라고 쓰는 경우는 좀처럼 없습니다.)

Bus, subway, taxi에 대한 개념화의 차이

Taxi는 조금 애매한 듯합니다. Bus의 경우 the bus/a bus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고, subway의 경우에는 정관사가 동반되거나 아예 생략되기도 하는데요. Taxi는 예외적인 상황이나 특정 문맥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부정관사 a가 필요합니다. 일부가 “the taxi”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T/F 문법 문제라면 take a taxi만이 정답으로 인정되겠지요.

이같은 관찰을 종합하여 교통수단에 대한 관사사용을 개념화(conceptualization)라는 관점에서 정리해 봅시다. 우선 사람들은 택시를 셀 수 있는 개체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택시들이 있고 그 중 하나를 잡아탄다는 생각입니다. 이에 비해 지하철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하철 열차를 여러 지하철 열차 중 하나로 개념화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버스는 그 중간 어디쯤엔가 위치한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복잡하지만 아예 패턴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관사공부의 패러독스

몇 차례의 연재를 통해 인지언어학의 관점에서 관사의 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교사들이 보기에도 쉽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과 관련해 관사에 대해 강의를 할 때 종종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종종 혼동도 되고 틀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공부하기 전보다는 정확성이 분명히 좋아졌습니다. 그거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관사 학습에는 일종의 패러독스가 존재합니다. 영어에서 가장 빈번히 나오는 품사 중 하나가 관사이고,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말뭉치(corpus)를 살피면 the가 늘 빈도수 1위를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A/an의 빈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이렇게 보면 관사의 바다 속에서 관사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등잔 밑이 어두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죠.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논문쓰기 강의를 하면서도 관사가 가장 어렵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빈도수가 높다고 개념적으로 쉬운 것은 아닙니다. 관사는 생긴 것도 단순하고 종류도 3가지(정관사, 부정관사, 무관사) 밖에 되지 않지만 개념적으로 명쾌히 이해하기엔 영문법에서 가장 복잡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개념화의 차이에 따라 관사의 활용이 달라진다’는 인지언어학의 기본 개념을 떠올리면서 다양한 맥락 속에서 관사를 살피는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갈 때 이런 한계를 조금씩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어쩌면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매일 사람들을 접하지만 관계가 가장 어렵습니다. 관계를 두루두루 살피고 깊이 성찰하지 않는 한 관계에 대한 지혜는 자라지 않을 듯합니다.

학술적인 꿈 (개꿈?)

매우 학술적인 꿈을 꾸었다.

MT 날이었다. 대학원에 입학한 친구들과 버스에 올랐다. 1박2일의 학술MT였는데 주제는 “논문쓰기의 모든 것”이었다. 오후, 밤, 오전까지 빼곡한 세션들을 박사과정 고참들과 교수들이 하나씩 맡았다. 나도 ‘영어로 논문쓰기’ 세션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분위기가 그리 엄숙하진 않았다. 참가자들은 밝은 표정이었다. 어떻게든 서로 도우며 즐겁게 연구해 보자는 분위기였다. 세션이 시작되고 내 차례가 왔다. 앞에 나가자 마자 이 생각이 들었다.

‘음 그런데 이게 실제 이루어질 리가 없잖아. 꿈이네, 이거.’

그리고 잠에서 깼다.

강사들에게 방학 중 임금을 준다는 말에 혹했는데, 듣고 보니 그건 용돈도 안되는 돈이었다. 과 조교분과의 전화 대화가 아직도 생생하다.

“OO이요? 그럼 거의 안주는 거네요.”
“네…”

화나고 슬펐다. 4대 보험이랑 꼴랑 이 돈 때문에 그렇게 강사들을 쫓아낸 건가. 방학 중 임금이라고 말을 하지 말던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말이다.

방학 때 업그레이드된 <영어로 논문쓰기> 강의나 해야겠다. 꿈 속에서는 망했지만 현실에서는 잘해야지.

의미생산을 돕는 Guided Writing

대부분의 Guided writing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철저히 문법과 어휘를 기반으로 유도된다는 점이다. 문제는 ‘의미의 판을 깔아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1. Although…. willl…을 활용하여 너의 의지를 기술하라.

Although I cannot change the entire system, I will try to change the atmosphere of each community in which I belong.

Although I cannot forgive his fault, I will try to understand his character without prejudice.

또 다른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겠다.

2. If 가정법을 활용하여 당신이 공감하고 싶은 대상에 대하여 기술하오.

3. prefer A to B를 활용하여 오늘 일과 중에서 바꾸고 싶은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시오.

4. <동명사 is 동명사> 구문(예 Seeing is believing.)을 활용하여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두 개의 활동을 기술하시오.

5. not so much A as B 구문을 활용하여 사람들은 A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B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해 보시오.

이와 같은 안내는 단순히 특정 구조와 어휘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를 넘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의미에 집중하도록 한다. 다시 말해 바람직한 guided writing은 어휘문법적 활용 뿐 아니라 의미생산을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삶을위한영작문 #단단한영어공부

영어논문읽기 강연

<지리학에서 영어논문읽기, 어떻게 할 것인가> (19.9.9.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논문읽기 방법론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지리학과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영어로 논문쓰기: 읽기쓰기 통합전략을 중심으로”의 뼈대를 기초로 읽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영어논문읽기를 ‘영어+논문+읽기’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각각을 설명하되 응용언어학의 장르분석(genre analysis)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열 두 시간 짜리 강의를 한 시간 남짓에 담아내려니 디테일은 좀 떨어진 듯하지만 명민한 학생들이 빈틈을 메워주리라 생각합니다. ^^

#영어로논문쓰기
#영어로논문읽기

커뮤니티는 어떻게 교사의 발달을 중재하는가 (논문 출판)

[A new article] 방학에 처음으로 내러티브 논문을 한편 썼습니다. 대단하진 않지만 제겐 큰 의미가 있는 글이네요. 한국 응용언어학과 영어교육 지형에서 이런 내러티브가 출판되는 일이 그리 잦은 편은 아니죠. 여타의 인문사회과학 논문과도 결이 상당히 다르고요. 구체적으로는 제가 비원어민 작문교사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 커뮤니티의 역할을 고찰하는 내용입니다. 아래 초록과 서문 첫 부분을 읽으시고 더 읽어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메시지 주세요. 전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How a Nexus of Communities Mediates a Novice Writing Teacher: A Case of the Dialogically-Interpreted Narrative from the Sociocultural Perspective

Abstract

In this self-reflective narrative inquiry based on teaching journal entries and interpretive dialogues, I trace how a nexus of communities mediated my own development as a novice writing teacher when I first began teaching in another languaculture. Combining activity systems analysis and autoethnographic narrative analysis allowed me to better understand the roles and influences of the community in gradually transforming me from a deficient nonnative teacher to a crosscultural meaning-maker with multimodal affordances. Specifically, three types of interrelated communities were mediating my development, namely the co-working, the co-walking, and the co-orienting community. This inquiry revealed two significant lessons. First, my development as a multilingual writing teacher was a process of reconceptualizing the scope of communities that mediate me. Second, the support of these communities materialized when it met my multimodal, multilingual, and conceptual repertoire.

1. Introduction

How do nonnative teachers manage to live with the anxiety of teaching another language, which for many feels forever alien to them? How do these teachers survive the social stigma of inadequacy and the haunting agony of being judged based on the criteria they will never be able to meet however hard they may try?

There are different ways to deal with this seemingly insurmountable hurdle. Some may choose to bear the burden, swallowing the bitterness of ‘transgressing’ another world that permits only native speakers to inhabit. Others may rationalize their work by attaching different roles and values to native and nonnative teachers. However, there is an alternative, that is, to reinvent the meaning of language teaching itself. The current study demonstrates that narrative inquiry can be a powerful mediational tool in achieving the enterprise of reconceptualizing language pedagogy.

The Journal of Studies in Language 35.2, 237-258.

논문 나눔 잡감

어제 밤 논문을 공유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솔직히 두어 분 정도 관심이 있으면 많겠다 생각했거든요. 응용언어학에도 봄/붐이 오나요? ㅎㅎㅎ

잠깐 자의식 과잉을 과감히 발휘하자면, 흔히 정량적으로 평가되는 기준에서 저는 C급 연구자 쯤 될겁니다. 그간 논문 생산에 그렇게 열을 내지도 않았고(못했고), 학계에서 쏟아지는 논문들이 모두 가치있다고 생각되지도 않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대단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꾸준히 뭔가 쓰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이건 저뿐 아니라 모든 연구자들이 그렇겠죠.) 이런 상황에서 대중서를 제외한 글을 공유하는 일은 계속 미뤄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어로 쓴 글을 내보이는 것 또한 꽤나 멋적은 일이었습니다. 강의에서는 ‘비원어민으로서의 주체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글을 쓰고 나누는 데 있어서는 한국사회의 전통적인 ‘관습’을 따랐던 것이죠. (‘뭐 영어로 쓴 걸 읽어보려고 그래?’)

그런데 어느 순간 제 자신이 쓴 글을 내가 업신여기면 누가 읽어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좌절과 고독 가운데 태어나 리뷰어의 눈에 스쳤다가 사라지는 논문의 일생이 좀 짠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앞으로는 부족한 글이라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대단할 것 없는 글이지만 거기에서 무언가를 읽어낼 수 있는 분이 계실 것이라 믿고요. 아주 작은 지식과 깨달음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그걸로 큰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밤에 글을 나누었는데 한 친구가 벌써 다 읽고 답장을 보내주었네요. 말미에 써놓은 이 한 문장이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Your writing and thinking are gifts–thank you for sharing them.”

누군가는 A/B/C 등급으로 저를 평가할지 모르지만 또 누군가는 저의 글에 온마음으로 반응해 줍니다. 그리고 그 반응에는 어떤 등급도 매길 수가 없지요.

저도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동료 연구자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어쩌면 ‘A급’이 되기 위해서는 등급없는 응원과 위로가 필요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영어로논문쓰기
#삶을위한리터러시

짤리터러시

수년 전 #짤리터러시 라는 말을 만든 적이 있다. 물론 별 호응은 없었다. 하지만 텍스트와 이미지를 결합한 다중모드쓰기(multimodal writing) 수업의 일부로 짤만들기 활동을 시도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 생성에는 대략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개입되어 있다.

(1) 주어진 사진에 대한 이해
(2) 여기에서 나올 수 있는 ‘해석’의 여지 분석 –> 색깔의 대조, 언어의 대조 (흑백, whites라는 단어 등)
(3) 고양이의 눈빛을 창의적으로 해석 –> defy 라는 단어로 표현
(4) 고양이 짤에서 인간을 유머러스하게 부르는 방식에 대한 지식 –> ‘human’
(5) 고양이의 관점에서 인간에게 말거는 문장 생성 –> I와 you, your라는 대명사와 소유격으로 실현
(6) “Whites only”라는 표현을 사회문화적 지식과 연결하는 능력 –> whites only와 racist라는 어휘로 포착
(7) 텍스트를 상하로 배치하여 유머의 펀치라인을 구성

이미지와 텍스트를 결합해 효율적인 짤을 만드는 것, 사회문화적 지식과 이미지의 내용을 연결시켜 그 의미를 풍부하게 해석해 내는 일, 적절한 유머를 구성하여 짤의 공유를 유도하는 일 등은 다중모드 리터러시의 주요한 요소를 이룬다. 이런 의미에서 수업의 자투리를 활용하여 다양한 짤을 해석하고 생산하는 활동을 시도해 볼만하다.

#삶을위한리터러시
#멀티리터러시

 

방법론, 적용, 그리고 다시 읽기

돌아보면 책을 많이 읽지 않은 것보다는 제대로 읽지 않아서, 다시 읽지 않아서, 무엇보다 현실에 적용해 보지 않아서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 특히 방법론 영역의 책은 두루두루 읽는 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와 씨름해 본 경험을 가지고 다른 책을 읽으면 빠르게 이해되지만 방법론만 계속 읽어대면 추상적, 일반적, 철학적 논의에 머무르면서 ‘구름 속을 헤매게’ 되는 것이다.

#영어로논문쓰기
#삶을위한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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